화성소방서·씨제이대한통운·지마켓 등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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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류창고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화성시 제공
화성특례시는 지난 26일 화성소방서·씨제이대한통운·지마켓과 함께 ‘물류창고 화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은 씨제이대한통운 동탄물류센터에서 열렸으며, 이재국 화성시 교통국장, 김용두 화성소방서 화재예방과장, 곽정 씨제이대한통운 동탄물류센터장, 이재선 지마켓 동탄물류센터장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의 대상인 동탄물류단지 B블록은 동탄2신도시 신동에 위치하며 전체 면적은 48만6623.76㎡ 규모다. B2층과 1층은 씨제이대한통운이, 3·4층은 지마켓이 사용한다.협약에 따라 화성시·화성소방서는 합동 점검과 교육훈련을 지원하며, 씨제이대한통운·지마켓은 화재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이재국 화성시 교통국장은 “최근 물류창고 화재사고에 대한 주민 우려가 높은 만큼 민·관 협력을 통해 화재 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