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의 위상 전국에 홍보, 105만 시민 자부심 고양
  • ▲ 12일 저녁 있은 화성특례시 출범을 기념하는 남산타워 점등식에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화성시 제공
    ▲ 12일 저녁 있은 화성특례시 출범을 기념하는 남산타워 점등식에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화성시 제공
    화성특례시는 지난 12일 저녁 서울 남산서울타워에서 ‘화성특례시 출범 기념 점등식’을 가졌다.

    점등식은 제25회 화성특례시민의 날을 맞아 특례시 출범을 전국에 알리고, 105만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점등식은 이날 오후 7시30분부터 서울 남산서울타워 1층 광장에서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화성특례시의 탄생은 단순한 인구 100만 도시를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중심도시로 나아가는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오늘 남산서울타워 점등식은 화성특례시를 더욱 빛나게 만들겠다는 의지이며 약속이자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직·주·락이 조화로운 도시로 거듭나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점등 퍼포먼스에서는 참석자들의 카운트다운과 함께 남산서울타워에 화성특례시 출범 메시지와 화성 홍보 영상이 송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