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흐의 클래식과 정열적인 탱고 선율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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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니 구 공연포스터ⓒ안성시 제공
대니 구 & 디토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프리마베라(Primavera)’ 공연이 오는 4월18일 오후 7시30분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안성문화사업소는 19일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와 젊고 역동적인 디토 체임버 오케스트라가 이번 공연을 통해 클래식과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펼쳐 봄과 어울리는 따뜻하고 열정적인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공연은 바흐의 ‘관현악 모음곡 3번’과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을 통해 클래식의 우아한 매력을 선보인다. 또한 피아졸라의 ‘사계’를 통해 클래식과 탱고가 어우러지는 강렬한 감동을 전한다. 특히 봄의 따뜻한 분위기와 조화를 이루는 프로그램으로 클래식 애호가는 물론 대중들에게도 친숙한 곡들도 연주한다.입장권은 R석 4만 원, S석 3만 원이다. 안성시민에게는 30% 할인을, 일반 관객에게는 ‘민생맞춤’ 20% 할인을 제공한다.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안성맞춤아트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안성맞춤아트홀(031-660-0665~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