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데이클래스, 투데이클래스 총 10개 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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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도자교육 모습. ⓒ한국도자재단 제공
한국도자재단은 오는 31일까지 ‘2025년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상반기 매칭공예교육’ 강사를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강사가 직접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재단은 센터 누리집과 공방 시설을 제공하는 등 도민과 연결을 지원해 양질의 공예교육 제공을 통한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공예가의 일거리 창출을 도모하고자 기획했다.모집 분야는 원데이클래스(1회) 5개 강좌, 투데이클래스(2회) 5개 강좌 등 총 10개 강좌로 도자·목공·유리·금속·디지털 등 공예 전 분야다.지원 자격은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교육강사 인력 풀’ 등록 강사다. 인력 풀은 오는 11월30일까지 센터 누리집(csic.kr)에서 상시 모집 중이며, 공예 관련 학사 이상 전공자로 경력 3년 이상 보유자 또는 공예 분야 8년 이상 경력자면 등록할 수 있다.강좌 선정은 오는 5월1일부터 센터 누리집 내 수강생 모집을 통해 모집 분야별로 선착순 10명 모집이 완료된 강좌부터 개설하게 된다. 최종 선정된 강사에게는 교육 운영 기간 시간당 8만 원의 수당을 지급한다.참가를 원하면 공예교육계획서를 작성해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한국도자재단 공예창작지원센터팀(031-887-8295)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공예가와 도민이 만날 수 있는 장을 확대하고 공예문화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와 공예가들의 지속 가능한 창작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