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급 이정호·이승철 선수 나란히 금메달과 은메달
  • ▲ 평택시청 레슬링팀이 제43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따낸 뒤 화이팅하고 있다.ⓒ평택시청 제공
    ▲ 평택시청 레슬링팀이 제43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따낸 뒤 화이팅하고 있다.ⓒ평택시청 제공
    평택시청 레슬링팀은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3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자유형 74㎏급에 출전한 이정호 선수와 이승철 선수가 나란히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했고, 92㎏급 차서현 선수가 동메달을 추가했다. 

    그레고로만형에서는 87㎏급 최준형 선수가 금메달, 60㎏급 박건우 선수가 은메달, 63㎏급 송진섭 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레고로만형 단체전에서도 은메달을 추가했다.

    이정대 평택시청 레슬링팀 감독은 “항상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에게 감사한다"며 "끊임없이 노력해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