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상황보고회 갖고 관계 기관과 유기적 협력 체계 구축
  • ▲ 화성특례시는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에 앞서 추진상황보고회를 가졌다ⓒ화성시 제공
    ▲ 화성특례시는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에 앞서 추진상황보고회를 가졌다ⓒ화성시 제공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제15회 화성뱃놀이축제가 5월30일부터 6월1일까지 전곡항 일원에서 열린다.

    앞서 화성특례시는 제15회 화성뱃놀이축제를 약 60일 앞두고 축제추진상황보고회를 갖고 유관 기관과 유기적 협력 체계를 점검했다. 

    심재만 축제추진위원장 주재로 진행된 보고회에는 추진위원회를 비롯해 화성서부경찰서·화성도시공사 등 유관 기관과 화성시자원봉사센터·민간기동순찰대·어촌계·선주협회와 전곡리·제부리 주민 등 다양한 단체가 참석했다.
     
    박주덕 화성시 관광진흥과장은 “보고회는 축제 준비 현황을 공유하고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였다며 “축제의 성공을 위해서는 유관 기관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LET’S S.E.A in 화성’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올해 화성뱃놀이축제는 승선 체험, 해양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예술 공연 등 다양한 즐길거리로 채워진다.

    특히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축제인 만큼 지역상권과 협업해 지역주민의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화성시는 기대하고 있다.

    한편 화성시는 축제 홍보를 위해 오는 4월5일 궁평항에서 열리는 제12회 풍어제와 5월10일 열리는 제26회 화성효마라톤 현장에서 ‘화성뱃놀이축제 미리보기’ 이벤트를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