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악한 대중교통 접근성과 소외지역 해소 위해 건설 필요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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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성시청 전경. ⓒ안성시 제공
안성시는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신규 추진사업에 반영된 ‘평택~안성~부발 철도’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종합평가(AHP) 최종 통과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3일 시에 따르면 평택~안성~부발 철도사업은 평택역에서 부발역을 연결하는 총연장 62.2km에 이르는 노선으로 총사업비는 2조2383억 원이다.이 사업은 2021년 9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돼 같은 해 10월부터 기획재정부 및 한국개발연구원에서 예비타당성조사를 수행 중이며, 올 상반기 예비타당성조사 종합평가가 예정돼 있다.예비타당성조사 종합평가는 조사 수행 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에서 경제성(B/C) 분석을 수행하고, 도로・건축・환경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재정사업평가분과위원회에서 정책성 분석을 실시한 후 평가 결과를 합산해 결과를 도출한다.예비타당성조사 종합평가가 통과되면 타당성조사, 기본계획, 기본 및 실계설계 등 후속 절차가 진행된다.이에 안성시는 상위계획과의 정책 일치성, 일자리 효과, 생활 여건 개선, 지역균형발전 효과 등을 강조한 정책성 자료 등을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등 예비타당성조사 종합평가에 대비하고 있다.안성시는 사업이 진행되면 그동안 대중교통 인프라 부족으로 서울 등 주요 수도권 접근에 불편을 겼던 지역주민들의 대중교통 편의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아울러 경부선·GTX·경강선 등과 연계성도 좋아져 국가적 과제인 균형발전 목표를 달성하는 노선으로의 역할도 수행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안성시 관계자는 “지역 혁신과 교통정책 강화, 국토균형발전 차원에서 안성의 철도사업은 반드시 이뤄져야 하는 사업”이라며 20만 안성시민의 꿈인 안성 철도시대의 개막을 향해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