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자발적 모금으로 재난 극복에 온정 더해
  • ▲ 경기신용보증재단 전경. ⓒ경기신보 제공
    ▲ 경기신용보증재단 전경. ⓒ경기신보 제공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시석중)은 최근 경상권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를 위해 1443만 원의 성금을 모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국가적 재난 극복에 동참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했다. 

    경기신보는 이에 더해 피해 현장 복구 등 실질적인 자원봉사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신보는 2019년 강원도 산불, 2022년 동해안 산불 등 주요 재난 발생 시마다 성금을 기부해왔으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나눔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은 “예기치 못한 재난 속에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희망이 되기 바란다”며 “임직원이 함께 뜻을 모아 준비한 이번 기부가 실질적인 회복과 지역 재건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