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웰빙국민체육센터에서 5월부터 주 2회 강좌에 10명 모집
  • ▲ 수원도시공사 광교웰빙국민체육센터 전경. ⓒ수원도시공사 제공
    ▲ 수원도시공사 광교웰빙국민체육센터 전경. ⓒ수원도시공사 제공
    수원도시공사 광교웰빙국민체육센터는 오는 5월부터 수원지역 임신부를 위한 맞춤형 수영 강좌를 신설·운영한다.

    임신부 맞춤형 수영 강좌는 저출생 위기 극복과 공공 체육시설의 사회적 책무 이행 등을 위해 신설됐다.

    강좌는 주 2회(화·목) 진행하며, 모집 인원은 10명이다.

    신청은 오는 14일부터 수원시민 가운데 임신 17~32주 차인 임신부만 가능하다

    강습은 자유형 등 수영 영법과 아쿠아 워킹 등 임신부 특화과정으로 오후 2시부터 50분간 진행한다.

    강사를 비롯한 수상안전요원도 배치해 미끄러짐 등 안전사고 예방을 돕는다.

    허정문 수원도시공사 사장은 "저출생 위기 극복의 일환으로 임신부 수영 강좌를 신설하게 됐다"며 "지역사회 구성원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