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아라뱃길 진입 램프 영구적 교통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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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서구 경인아라뱃길 진입램프 위치도ⓒ인천도시공사 제공
인천도시공사(iH)는 오는 9월2일부터 서구 드림로~국도39호선 간 도로 확장공사 중 백운교에 인접한 경인아라뱃길 진입 램프의 신설 공사가 완료돼 기존 램프를 폐쇄한 후 교통 전환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인천시 서구 드림로 ~ 국도39호선 간 도로확장공사는 검단신도시 광역교통 개선 대책의 일환으로 택지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이 지역 간선시설의 확충을 위한 사업으로 신설 램프 설치는 확장공사에 필수적이다.이번 신설 램프 설치에 따라 9월2일부터 백운교 하부 경인아라뱃길 신설(변경) 진입 램프 380m에 대해 통행속도는 30km/hr 이하로 제한되며 교통 전환은 영구적으로 시행된다.iH 관계자는 "기존 램프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원활한 교통 전환을 위해 김포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함께 안전 시설물 설치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