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화성 학생동아리 축제' 11월 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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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랜덤플레이댄스 12회차 '아트플레이그라운드(ArtPlayground)' 홍보 포스터. ⓒ5bros_ent 제공
'5bros_ent'의 랜덤플레이댄스 '아트플레이그라운드(ArtPlayground)'가 경기 화성시 동탄을 찾는다.30일 5bros_ent에 따르면 12회차를 맞은 아트플레이그라운드는 '2025 화성 학생동아리 축제'와 함께 오는 11월 1일 오후 2시부터 화성 동탄호수공원(송방천3교 밑)에서 진행된다.이번 축제에는 무려 30개 학교팀이 참가해 버스킹과 랜덤플레이댄스를 펼치며, 아트플레이그라운드의 실버삼촌(은종훈)과 오빈삼촌(권오빈)이 초청 게스트로 함께한다.밀리언댄스, 그라운디수원, 그라운디동탄, 미드라이너크루도 스페셜게스트로 참여한다.지역 청소년들의 에너지와 예술적 열정이 만나는 자리로, 더욱 대규모로 확장된 '모두의 예술 놀이마당'이 될 전망이다.'모두의 예술 놀이마당'을 목표로 열리는 아트플레이그라운드는 수원·안산·화성 지역 청소년과 예술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춤, 노래, 개그, 연기 등 다양한 재능을 펼치는 지역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했다. -
- ▲ 수원 행궁동에서 지난 9월 열린 '깍 페스티벌 X 아트플레이그라운드 11th'에 참여한 그라운디수원 소속 R.C.X 김예은. ⓒ5bros_ent 제공
앞서 지난달 수원 행궁동에서 열린 '깍 페스티벌 X 아트플레이그라운드 11th'는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아트플레이그라운드 랜덤플레이댄스에서는 학생과 시민들이 광장 무대를 가득 메우며 K-POP 음악에 맞춰 자유롭게 춤을 즐겼다.현장의 에너지는 개막식 ‘락성연’과 장기자랑 무대로 이어지며, 능행차 전야제를 뜨겁게 달궜다. -
- ▲ 수원 행궁동에서 지난 9월 열린 '깍 페스티벌 X 아트플레이그라운드 11th' 수상자 기념촬영. ⓒ5bros_ent 제공
이번 장기자랑에서는 안성 루츠팀의 고나슬(초6)양이 뛰어난 퍼포먼스로 대상을, 그라운디수원 소속 신예빈(초4)양이 특별상을 받았다.행사의 마지막은 전통예술활동인 '수월래'로 마무리되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동체 축제의 참모습을 보여줬다.수원통닭거리 대표 8개 통닭집이 함께한 기부팝업으로 시작된 '내가 먹은 만큼 기부한다' 이벤트는 현장을 찾은 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지역 상권과 함께하는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행사의 메인 MC 실버삼촌(삼정고속관광 은종훈 대표)은 "깍페스티벌은 시민과 예술가, 상인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진짜 공동체 축제"라며 "참여해준 시민덕분에 행궁동이 다시 한 번 문화의 중심이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