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식 코치 최우수지도자상, 이현승 최우수선수상 등 상 휩쓸어
  • ▲ 한국실업배구연맹전 7년 연속 우승한 화성특례시청 배구부ⓒ화성시 제공
    ▲ 한국실업배구연맹전 7년 연속 우승한 화성특례시청 배구부ⓒ화성시 제공
    화성특례시청 직장 배구부가 '2025 한국실업배구연맹전' 홍천대회에서 패권을 차지하면서 7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한국실업배구연맹이 주최·주관한 한국실업배구연맹전은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개최됐다. 

    화성시청 배구부는 감독 임태복을 중심으로 코치 강보식·김성연, 주장 이동석 등 총 18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영천시체육회·부산시체육회·현대제철을 차례로 꺾고 결승에서 국군체육부대(상무)마저 3 대 1로 이겼다. 

    또 강보식 코치는 ‘최우수지도자상’, 이현승 선수는 ‘최우수선수상’, 김현웅 선수는 ‘공격상’, 하덕호 선수는 ‘세터상’을 수상하며 개인상까지 싹쓸이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7연속 우승이라는 기록은 화성시청 배구부의 끊임없는 노력과 팀워크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직장운동부가 전국 무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