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1억원 확보, 동아시아 문화 교류 기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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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성시청 전경ⓒ안성시 제공
안성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2025 한·일·중 동아시아 문화도시 네트워크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이번 지원사업은 한국·일본·중국 3국의 문화도시 간 지속 가능한 교류 기반을 마련하고, 동아시아 문화 네트워크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된다.안성시는 ‘문화로 잇다, 아시아를 잇다–동아시아 문화예술의 재발견’을 주제로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기획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안성시는 이번 선정으로 국비 1억 원과 함께 공식 후원 명칭 및 로고 사용권, 홍보 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동아시아 국가들과 문화 교류를 통해 지역문화의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우리 시가 동아시아 문화 협력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시민참여형 국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시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국제 교류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