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동탄 여울공원 인조잔디에서 열려이승환·국카스텐·10CM 등 정상급 뮤지션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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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별한 콘서트 포스터ⓒ화성시 제공
화성특례시는 화성시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오는 7일 오후 동탄 여울공원 인조잔디에서 ‘특별한 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콘서트는 실력파 뮤지션을 초청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특례시 위상에 걸맞은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식전공연에는 소울 알앤비와 블랙 가스펠을 기반으로 국내외에서 호평받는 헤리티지가 출연한다.본공연 1부 ‘불후의 명곡 in 화성’에서는 실력파 보컬리스트인 박기영과 이석훈이 대중적 명곡을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인다.이어지는 2부 ‘특별한 뮤직 in 화성’에서는 감성 인디의 대표주자 10CM, 폭발적인 라이브를 자랑하는 국카스텐, 그리고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이승환이 출연해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음악을 들려준다.공연은 관람료 없이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특별한 콘서트는 화성특례시가 지향하는 품격 있는 문화도시의 면모를 보여주는 문화·예술의 장”이라며 “동탄 여울공원을 방문하셔서 음악과 감동을 즐기는 특별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