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하고 적극적인 금융서비스 제공"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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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고양지점 현판식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신보 제공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시석중)은 고양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응대환경 개선을 위해 고양지점을 대화역 인근으로 확장 이전했다.경기신보는 지난 20일 고양지점의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와 소통을 강화하고자 이전식을 개최했다.행사에는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고은정·김완규 경기도의회의원을 비롯해 고양지역 기업인과 금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고양지점의 새 출발을 응원했다.경기신보 고양지점 확장 이전은 지난 3월 고양시 원당역 인근에 원당역지점을 새롭게 개설하면서 시작된 지점 운영전략의 일환이다.관내 고객 분포와 이용 수요를 고려해 지점 위치를 재배치하고, 더욱 효율적인 접근성과 업무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특히 넓어진 내부 공간과 개선된 상담환경으로 새 단장한 고양지점은 고객 만족도 제고는 물론, 직원들의 업무 효율도 향상될 전망이다.경기신보는 앞으로도 고양지점과 원당역지점이 각 지역의 특성과 수요에 맞춘 금융 거점으로서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운영체계를 강화하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든든한 금융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은 “앞으로도 금융이 필요한 곳에 가장 먼저 다가가는 기관으로서 도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연착륙할 수 있도록 경기도 및 경기도의회와 협력하며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