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한 오늘, 신뢰받는 화성특례시의회” 구현 의지 다져
  • ▲ 청렴결의문 낭독ⓒ화성시의회 제공
    ▲ 청렴결의문 낭독ⓒ화성시의회 제공
    화성특례시의회는 15일 제24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청렴 실천 다짐 결의문’을 낭독하고 청렴한 의회 구현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날 결의문 낭독은 화성시의회가 공정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겠다는 선언적 실천 다짐이다.

    결의문에는 △법과 윤리를 준수하며 모든 의정활동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수행할 것 △시민의 복리 증진과 공익 실현을 최우선으로 할 것 △부패와 비리를 철저히 배제하고 어떠한 금품·향응·편의도 받지 않을 것 △부정한 이득 도모 및 부당한 영향력 행사를 배제하고 청렴한 삶을 솔선수범할 것 △청렴 실천을 의회의 기본 가치로 삼아 스스로 감시하고 개선해 나갈 것 등 5개 항의 실천 내용이 담겼다.

    화성시의회는 앞으로도 의정 전반에 걸쳐 청렴 실천문화를 정착시키고 시민 신뢰에 부응하는 제도적·실천적 노력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배정수 화성시의회의장은 “청렴 실천은 선택이 아닌 기본”이라며 “화성시의회는 지속적인 자기점검과 실천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의회, 시민에게 신뢰받는 모범 의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