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함께 만드는 화성의 특별한 미래’ 주제 특별강연
  • ▲ ‘기업과 함께 만드는 화성의 특별한 미래’를 주제로 특별 강연에 나선 정명근 시장ⓒ화성시 제공
    ▲ ‘기업과 함께 만드는 화성의 특별한 미래’를 주제로 특별 강연에 나선 정명근 시장ⓒ화성시 제공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15일 화성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200차 화성경제인포럼’ 특별강연을 통해 기업과 함께 하는 ‘직(職)·주(住)·락(樂)이 어우러진 미래도시’ 실현을 천명했다.

    화성경제인포럼은 2007년 1월 첫 개최 이후 매월 셋째 주 화요일마다 열리는 지역경제 네트워크 행사로, 관내 기업 대표와 임직원들이 참석해 경영·경제·인문 등 다양한 분야의 강연을 듣고 교류하는 자리다.

    이번 포럼은 200회를 맞아 그동안의 성과를 기념하는 행사로 마련됐으며, 정 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의장, 유관 기관장, 지역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정 시장은 ‘기업과 함께 만드는 화성의 특별한 미래’를 주제로 특별강연에 나서 “기업이 성공해야 도시가 성장하고, 도시가 성장해야 시민이 행복하다”며 민선 8기 동안 추진해온 기업 지원정책과 성과를 소개했다.

    이어 정 시장은 “좋은 일자리는 기업이 만들고,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은 시가 만들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화성특례시는 기업과 함께 직·주·락이 어우러진 미래도시로 힘차게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화성시는 20조 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조기에 달성했으며, 반도체·미래차·바이오 등 국가전략산업 육성을 비롯해 첨단산업생태계 조성, 교통·주거·근로환경 개선, 중소기업 지원 강화, 인공지능(AI)·스마트 제조 전환 등 다양한 경제정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