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및 자원봉사센터 직원 등 45명 동참최 시장 "재난상황에 연대와 협력으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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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대호 안양시장이 29일 가평군 북면 백둔리를 찾아 토사 제거 작업을 돕고 있다. ⓒ안양시 제공
최대호 안양시장이 최근 수해 피해를 입은 가평군을 찾아 수해 복구작업에 동참했다.최 시장은 29일 안양시 공무원,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직원, 대한적십자봉사회 안양시협의회 회원 등 45명과 함께 가평군 북면 백둔리를 찾아 침수 주택 내부 정리, 가재도구 세척, 토사 제거 등 복구작업을 도왔다.안양시는 침수 침해로 큰 어려움을 겪는 가평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이번 수해 복구 자원봉사에 나섰다.최 시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에 고통 받는 이웃을 위해 힘을 보태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안양시는 재난 상황에 연대와 협력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