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4일 전야제, 25~26일 본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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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VERYONE 축제 착수보고회ⓒ평택시 제공
평택시는 오는 10월 통합 30주년을 기념하는 ‘평택 EVERYONE 축제’ 준비에 본격 나섰다.평택시는 지난 7월31일 시청에서 시의원, 관계 부서, 축제 감독단, 자문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 EVERYONE 축제’ 착수보고회를 갖고 행사 구성안과 운영 방향 등을 공유했다.회의에서는 특히 축제 명칭을 시민 6427명이 참여한 투표와 자문위원회 평가를 통해 ‘평택 EVERYONE 축제’로 최종 확정했다. ‘EVERYONE’은 시민 모두가 하나 돼 즐기자는 의미를 담았다.이번 축제는 평택시·송탄시·평택군의 행정통합 30년을 기념하며, 시민 주도 ‘대화합의 장’으로 꾸며진다. 10월24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5일부터 26일까지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과 문화·예술 공연, 4차산업 체험, 탄소중립 체험,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이 열린다.정장선 평택시장은 “시민이 주인공인 축제가 될 것”이라며 “시민 목소리를 반영해 성공적 축제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