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10만원 저축하면 2년 후 최대 580만원 목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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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성시청 전경ⓒ안성시 제공
안성시는 청년의 자산 형성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경기도 청년노동자통장’ 사업 참여자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청년노동자통장은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의 청년이 매달 10만 원씩 2년간 저축할 경우 경기도 지원금을 더해 최대 580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자산 형성사업이다.참여 대상은 모집 공고일 기준 안성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근로청년으로, 정규직뿐 아니라 아르바이트, 임시·계약직 등 다양한 고용 형태의 청년도 신청 가능하다.안성시는 소득구간·거주기간·근로기간·가구특성 등을 반영한 심사 기준표에 따라 고득점자 순으로 총 39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해당 적립금은 주거비, 창업·운영자금, 결혼자금, 교육비, 대출 상환 등 자립 목적에 따라 사용할 수 있다.신청은 ‘경기도 청년노동자통장’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선정 결과는 10월2일 같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년노동자통장 콜센터 또는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