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범식 경기농협 본부장 "농민들 어려움 함께 나눌 것"
  • ▲ NH농기계순회정비단 정비요원들이 포천의 한 농가에서 침수 피해를 입은 농기계를 수리하고 있다. ⓒ경기농협 제공
    ▲ NH농기계순회정비단 정비요원들이 포천의 한 농가에서 침수 피해를 입은 농기계를 수리하고 있다. ⓒ경기농협 제공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5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포천시를 방문해 침수 농기계 무상 수리를 실시했다.

    이번 침수 농기계 수리는 농협경제지주 자재사업부의 지원을 받아 무상으로 진행됐으며, NH농기계순회정비단 정비요원 20여 명이 폭염에도 진흙으로 오염된 트랙터, 소형 농기계 등 30여 대를 점검하며 신속한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엄범식 경기농협 본부장은 “수해 농가 분들의 원활한 영농 재개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순회 수리와 지원 등 농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