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학생 68명 웹 개발 팀 프로젝트 착수
  • ▲ ‘웹개발집중캠프’ 참가 학생들이 입소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대 제공
    ▲ ‘웹개발집중캠프’ 참가 학생들이 입소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대 제공
    경기대학교 SW중심대학은 11일 '크래프톤 정글'과 공동으로 ‘웹 개발 집중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용인 크래프톤 정글 캠퍼스에서 진행되며 전국에서 모인 대학생 68명이 참여한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합숙하며 팀 단위로 웹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현직 크래프톤 개발자들의 밀착 코칭과 실시간 피드백, 스크럼 방식의 프로젝트 관리 등 실무친화적인 학습 방식을 통해 창의력과 문제 해결력 및 팀워크 역량을 집중적으로 강화할 수 있다.

    신민 경기대 SW중심대학사업단 교수는 “웹 개발 집중캠프가 학교 안 울타리를 넘어 다양한 대학 학생들에게까지 개방되며, 명실상부한 산학 협력 성공 사례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학과 산업체가 연대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지털 인재 양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대 SW중심대학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SW중심대학사업 2단계에 맞춰, AI-Powered 인재 양성을 목표로 캠프와 같은 실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경기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크래프톤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미래 디지털 산업을 선도할 창의적 인재 발굴과 육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