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50년간 방치된 등나무 기둥, 놀이시설 등 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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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 등 GH 임직원들이 지난 20일 평택시 애향아동복지센터를 찾아 봉사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주택도시공사 제공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지난 20일 평택시 애향아동복지센터에서 10년 넘게 이어온 지역사회 나눔 실천으로 노후 야외 시설을 보수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장기간 방치돼 훼손된 등나무 기둥과 그네 의자를 보수해,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여름철 야외 쉼터를 조성하는 데 목적을 뒀다.GH는 10년 이상 애향아동복지센터와 인연을 이어오며 정기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단순한 기부를 넘어 시설 개·보수 지원, 정원 리모델링, 평상·파라솔 기부 등 복지시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그간 GH는 현장 사업단을 중심으로 봉사활동을 해왔으나 이번에는 이종선 사장직무대행도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이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아이들에게 더욱 나은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을 바탕으로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