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불편 해소 및 행정서비스 혁신 아이디어 발굴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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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특례시청 전경ⓒ화성시 제공
화성특례시는 오는 9월14일까지 ‘2025년 인공지능(AI) 정책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AI 기술을 활용해 시민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 주제는 AI 기술로 효율을 높이거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 아이디어와 교통·복지·안전·환경 등 생활 전반에 적용 가능한 AI 활용 아이디어 등이다.참가 자격은 화성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둔 시민과 화성시 소속 공무원으로, 개인 또는 팀 단위 응모가 가능하다. 신청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네이버 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화성시는 접수한 제안을 1차 소관부서 자체 심사, 2차 AI 실무평가단 심사, 3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다.시상은 시민부문과 공무원부문으로 구분해 총 6건을 선정하며, 상금은 총 800만 원 규모다.최종 결과는 11월 중 시청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박승현 화성시 AI전략담당관은 “이번 공모전은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만드는 AI 행정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우수 제안은 정책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혁신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