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요청 반영해 3개월 앞당겨 조기 개장
  • ▲ 다올공원 전경ⓒ화성시 제공
    ▲ 다올공원 전경ⓒ화성시 제공
    화성특례시는 30일 동탄2지구 4단계 신주거문화타운 내 다올공원과 왕배산체육공원을 전면 개방한다.

    두 공원은 당초 12월 개장을 목표로 했으나 시민들의 조기 이용 요구에 따라 인수인계 절차를 앞당겨 개장 시기를 3개월가량 앞당겼다.

    다올공원은 총면적 37만8706㎡ 규모의 대형 근린공원으로 △물놀이시설(1080㎡) △숲놀이터(1만13㎡) △모험놀이터(1676㎡) △무장애놀이터(1387㎡) 등 특화형 어린이 놀이공간 4곳을 갖췄다. 또한 도시농업교육을 위한 팜가든(4040㎡), 친환경 수변 공간 동녘못(4522㎡), 건강·치유를 위한 맨발 걷기 길(350㎡) 등을 갖춰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공원으로 조성됐다.

    왕배산체육공원은 총면적 5만1261㎡ 규모로 리틀야구장(4983㎡)·테니스장(8면 6047㎡)·게이트볼장(715㎡)·농구장(2면 1300㎡) 등 다양한 체육시설을 갖췄다. 리틀야구장과 테니스장은 예약제로 운영하며, 그 외 시설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화성시는 조기 개장을 위해 도로·버스·공원 등 15개 부서로 ‘동탄2지구 4단계 인수인계 TF팀’을 꾸려 기반시설 점검을 진행해왔다. 특히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력해 주요 시설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이용 편의 개선 사항을 검토했다.

    지난 28일에는 정구원 화성시 제1부시장이 현장을 방문해 놀이시설 안전 관리, 체육시설 편의성, 휴게시설 정비 상태 등을 직접 점검하며 개장 준비 상황을 최종 확인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공원을 조기에 개장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보완을 통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