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물가동향 점검… 지역경제 안정 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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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 정세 대응 비상경제대책회의ⓒ평택시청 제공
평택시는 중동지역의 군사적 긴장 고조로 국제 유가 상승과 물가 불안 등 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됨에 따라 9일 시청에서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갖고 국제 정세 변화에 따른 지역경제 영향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실·국·소장 등 간부 공무원과 평택산업진흥원·평택상공회의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최근 중동 정세 변화에 따른 경제상황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회의에서는 최근 국제 유가 상승과 에너지 가격 변동에 따른 물가 동향을 비롯해 지역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특히, 지역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가능성, 에너지 수급 상황, 생활물가 상승 우려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평택시는 국제 정세 불안이 장기화할 경우 에너지 가격 상승이 물가와 기업 경영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해 지역경제 안정을 도모할 방침이다.이를 위해 평택시는 비상경제대책본부를 중심으로 국내외 경제 상황과 에너지 가격 동향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지역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취약계층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지원하기 위한 민생안정대책도 함께 추진한다.아울러 에너지 수급 불안 가능성에 대비해 시와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에너지 절약을 적극 추진하고, 시민참여형 에너지 절약 캠페인도 병행해 에너지 소비 절감 분위기를 확산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정부의 에너지 및 민생경제 안정대책과 연계해 관계 중앙부처와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지역 차원의 대응정책을 신속히 추진할 방침이다.평택시는 앞으로도 국제 경제 상황 변화에 따른 지역경제 영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 시 추가 대응책을 마련해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보호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정장선 평택시장은 “최근 국제 정세의 불안이 경제 전반의 불확실성을 높이는 만큼, 지역경제와 시민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점검할 필요가 있다”며 “비상경제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