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지난 23일 본원 컨퍼런스룸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전략강화 청렴 소통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제공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지난 23일 본원 컨퍼런스룸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전략강화 청렴 소통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제공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융기원)이 청렴과 소통, 전략을 한 자리에서 논의했다.

    24일 경기도·서울대학교 공동출연법인 융기원에 따르면 융기원은 지난 23일 본원 컨퍼런스룸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전략강화 청렴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반부패와 청렴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조직 내 상호 이해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반부패·청렴 교육과 기관의 미션과 비전 전략 추진 현안을 공유하는 임직원 간 소통 간담회를 결합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행사는 △부서별 전략 추진 현황 공유 △반부패·갑질 근절 특강 △기관장 주도 청렴 토크 콘서트와 임원과의 대화 등 3부로 진행됐다.

    특히 제2부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문양근 전문강사가 '반부패·갑질 근절 특강'을 통해 실제 사례와 모바일 퀴즈를 소개하며 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제3부에서는 김연상 원장이 직접 단상에 올라 임직원들과 조직문화와 청렴 이슈에 대해 자유로운 양방향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융기원은 매년 청렴교육과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정례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 역시 '청렴 문화 확산'과 '갑질 없는 상호존중 연구원' 조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김연상 융기원 원장은 "청렴은 모든 혁신과 성과의 기반이 될 수 있으며 임직원 모두가 존중과 신뢰 속에서 함께할 때 융기원의 미래가 더욱 빛날 것"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도민과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연구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