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대왕의 도시 화성’ 도시 브랜드 구축 지역 정체성과 문화 가치 제고 인정받아
  • ▲ 정명근 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한국문화가치대상 우수상 수상을 기념해 기념 촬영하고 있다ⓒ화성시 제공
    ▲ 정명근 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한국문화가치대상 우수상 수상을 기념해 기념 촬영하고 있다ⓒ화성시 제공
    화성특례시는 문화체육관광부 후원, ㈔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 주최 ‘2025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한국문화가치대상은 지방자치단체의 문화사업과 정책을 대상으로 문화가치 구현과 핵심 가치 조명에 기여한 우수 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대회다.

    화성시는 관내 융건릉 등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해 ‘정조대왕의 도시 화성’이라는 도시 브랜드를 구축, 지역 정체성과 문화가치를 높인 점을 인정받아 우수상에 선정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정조대왕의 효 정신이 깃든 화성의 이번 수상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온 문화정책이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적 자산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