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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대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출판기념회 홍보 포스터. ⓒ풀무출판 제공
수원의 큰 호랑이를 자처하며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황대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민주·수원3)이 7년 간의 활동을 책으로 정리했다.황 위원장은 오는 11월 1일 오전 10시 경기아트센터 도움관 2층 컨벤션홀에서 에세이 '정치의 봄'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이번 에세이는 2021년 12월 펴낸 '가슴 뛰는 삶, 시민 덕분입니다'에 이은 황 위원장의 두 번째 저서다.에세이에는 재선 경기도의원으로서 이뤄낸 성과와 제21대 대통령 선거 당시 이재명 캠프에서의 청년대변인 활동 등을 소개한다.황 위원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도의원으로 7년을 지내오면서 지난 1년은 가장 바쁘게, 가장 벅차게, 가장 힘들게 그렇지만 더 마음을 다지며 걸어온 것 같다"며 "그 경험을 나누는 졸저 출간을 통해 여러분과 함께 정치의 봄, 황대호의 봄을 나누었으면 한다"고 설명했다.이어 "쉼없는 1년을 달려왔다. 계엄과 탄핵, 대선이라는 이 세 단어만으로 우리의 지난 1년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면서 "우리가 그토록 외치던 '진짜 대한민국'은 어떤 모습일까. 저는 그 시작이 '정치의 봄'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그는 "정치가 봄이 되어야 경제도 봄으로 꽃피울 것이고 평화도 더욱 빛나는 모습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따뜻한 차 한잔으로 대한민국의 봄도 같이 느껴 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