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공연과 시민 참여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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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모두모여모란 축제 홍보 포스터. ⓒ성남시 제공
성남시는 오는 29일 모란민속5일장에서 ‘2025 모두모여모란’축제를 개최한다.5일장과 함께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인·시민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2025 모두모여모란’ 행사장에서는 지역가수들의 향토색 짙은 공연부터 성남시립예술단의 무대까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특히 옛 시장의 정취를 재현한 전통예술 공연은 어르신들에게는 향수를, 젊은 세대에게는 색다른 문화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와 함께 지역 유관기관과 병원 등이 참여해 시정 홍보, 시니어 건강 점검 등 다양한 시민참여형 부스를 운영한다.성남시는 이번 축제가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서민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성남시는 앞으로도 분당선과 서울지하철 8호선이 교차하는 더블 역세권이자 원도심의 중심인 모란의 지리적 이점을 살려 모란상권을 성남의 대표 관광 명소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모란5일장상인회 관계자는 “모란5일장이 단순한 장터를 넘어 문화와 전통이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기 바란다”고 기대했다.성남시 관계자는 “축제가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세대를 아우르는 시민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창의적인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