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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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회 광주시 청소년·청년 축제 청·포·도&광주 공유학교 교육 축제’에서 방세환 광주시장이 청소년·청년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경기 광주시는 지난 25일 시청 WASBE광장에서 ‘제3회 광주시 청소년·청년축제 청·포·도&광주공유학교 교육축제’를 개최했다.‘청소년과 청년의 포기 없는 도전’이라는 구호 아래 열린 이번 축제는 올해로 세 번째로, 광주시 청소년과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대표적인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특히, 청소년·청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세대 간 소통과 지역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계기를 만들었다.축제장에는 56개의 청소년·청년 체험 부스와 8대의 푸드트럭이 운영돼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먹거리를 선보였으며, 청춘 버스킹 등 시민참여형 프로그램도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메인 무대에서는 광주공유학교 교육축제 6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축제의 막이 올랐다. 이어진 개막식에서는 청소년·청년 대표의 개회 선언과 청소년·청년동아리 7팀의 축하 공연, 초청 가수 HYNN(박혜원)과 엔젤노이즈의 열정적인 무대가 펼쳐져 분위기를 달궜다.방세환 광주시장은 “축제의 구호인 ‘청포도’처럼 청소년과 청년의 포기 없는 도전이 광주시와 우리 청년들의 멋진 내일을 만들어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청년이 꿈을 향해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