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통상 전략과 수출 우수 사례 한눈에
  •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G-FAIR 특별 세션 'GBC Global Market Insight 2026' 홍보 포스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제공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G-FAIR 특별 세션 'GBC Global Market Insight 2026' 홍보 포스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제공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글로벌 통상 전략과 수출 우수 사례를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과원은 오는 30일 고양 킨텍스에서 '2025 G-FAIR KOREA'의 특별세션인 'GBC Global Market Insight 2026'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비즈니스센터(GBC) 해외 지소장과 통상 전문가, 명사들이 함께 참여해 세계시장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도내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인 '수출전략회의'에서는 권역별 GBC 소장들이 현지 전략품목의 수출 우수 사례와 위기 극복 사례를 발표한다.

    특히 미·중 무역사태와 러·우 전쟁 등 국제 이슈 속에서도 활로를 찾은 지역별 성공 사례가 소개된다.

    2부 '전문가 강연 및 토크콘서트'에서는 김대종 세종대 교수, 강인수 숙명여대 교수 등이 참여해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우리 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강연하고, 청중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이번 수출전략회의는 도내 중소기업이 글로벌 시장을 이해하고, 변화하는 국제 통상환경 속에서 실질적인 해법을 찾을 수 있는 자리"라며 "전문가와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네트워크의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