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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수원시가족여성회관이 지난해 개최한 전시 모습. ⓒ수원도시공사 제공
수원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수원시가족여성회관이 수강생들의 작품을 전시한다.수원시가족여성회관은 29일부터 11월7일까지 '시민과 함께! 배움은 살리고 나눔을 펼치는'이라는 구호 아래 '함께 나눔' 발표회를 개최한다.발표회는 2025년도 수강생 강좌 발표와, 동아리와 사회공헌단의 나눔활동이 결합한 형태로 진행된다.가죽공예·생활민화·어반스케치 등 14개 강좌 수강생(137명)의 작품 211점은 이달 말까지 회관 문화관 2층 갤러리에 전시된다.우쿨렐레·제빵·바리스타 등 8개 강좌 수강생(51명)은 다음 달까지 지역아동센터·경로당 등을 방문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재능기부를 한다.타로톡·수원하모니기타앙상블 등 4개 동아리(24명)와 의류 재활용 등 2개 동아리(10명)는 요양원 등에서 공연을 선보이고 아동의류 기부활동도 벌인다.자세한 전시 및 공연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임화선 수원시가족여성회관장은 "올 한 해 수강생들의 솜씨를 선보이는 자리에 나눔이 더해져 더 풍요로워졌다"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