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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아트센터가 지난해 개최한 플리마켓. ⓒ경기아트센터 제공
경기아트센터가 예술·환경·나눔이 어우러진 지속가능한 문화장터를 준비했다.경기아트센터는 오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플리마켓 'Art & Share(아트 앤 셰어)'를 아트센터 내 열린무대에서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아트센터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예술적 감성으로 나눔을 실현하며 자원 순환과 환경 보호를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자 마련됐다.아트센터 임직원을 비롯해, 행사의 취지에 공감하는 도내 예술가, 업사이클링 기업, 경기지역 사회적경제조직 등 20여 개 팀이 나눔에 참여한다.구매와 방문은 별도 신청 없이 당일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판매 수익의 일부는 경기도내 장애인 예술단체 등에 기부할 예정이다.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 "이번 플리마켓은 예술을 매개로 한 참여형 사회공헌 축제로, 방문객이 직접 구매·체험·기부에 참여하며 공익적 가치를 함께 만들어가는 뜻깊은 자리"라며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하는 소통의 문화장터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