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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도시공사 제공
수원도시공사의 '거주자 우선주차 순환배정'사업이 2025년 하반기 수원시 적극행정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수원도시공사는 6일 오후 수원시청에서 열린 '2025년도 수원특례시 하반기 적극행정' 시상식에서 '거주자 우선주차 순환배정'이 협업기관 우수 사례로 선정돼 최우수상을 받았다.거주자 우선주차 순환배정은 계약 기간을 최대 2년으로 제한, 장기 대기 및 독점 사용 등에 따른 민원을 해소한 부분에서 높이 평가됐다.거주자 우선주차는 2009년 시행 이후 계약자 본인의 해지 전까지 다음 사용자는 무기한 대기해야 하는 불편함과, 이로 인한 주차 공간 독점으로 확대되는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이에 공사는 지난해부터 신규 운영 주차장을 시작으로 건물식 주차장(5곳), 장안구·팔달구·영통구 등 지평식 주차장(21곳)에 순환배정을 도입했다.권선구 지평식 주차장(29곳)은 이달 15일부터 순환배정을 위한 절차를 진행한다.한장수 수원도시공사 경영기획본부장은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발굴과 사업 추진으로 공기업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