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일부터 6011번 노선에 2대, 6012번 노선에 1대 추가 투입
-
- ▲ 화성특례시청 전경ⓒ화성시 제공
화성특례시는 성남 판교 방면 광역버스의 좌석 부족 문제와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 입주 증가로 인한 증차 요구가 이어지자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정규 차량을 추가 투입한다.동탄1·2신도시에서 판교 방면으로 운행하는 광역버스 6011·6012번은 상류부 정류소에서 대부분 좌석이 채워져 하류부 정류소 승객들이 잇따라 승차하지 못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화성시는 이러한 승차 불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유관기관과 협의해 지난 9월1일 노선별로 출퇴근시간대 전세버스 1대를 긴급 투입한 바 있으며, 오는 12월1일부터는 6011번 노선에 정규 차량 2대, 6012번 노선에 1대를 각각 추가 투입하기로 했다.정명근 화성시장은 “판교 방면 광역버스 증차를 통해 동탄주민들의 광역교통 편의가 한층 개선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교통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