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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원국 경기주택도시공사 주거복지처장(오른쪽)이 지난 27일 정부세종청사에 열린 '2025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주택도시공사 제공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추진하는 공직문화 혁신이 정부로부터 인정받았다.GH는 27일 행정안전부·인사혁신처·국무조정실이 공동 주관한 '2025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방공공기관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중앙부처·공공기관·지방자치단체·지방공공기관 등 4개 부문별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 사례를 발굴·심사해 공직문화의 혁신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GH는 지방공공기관부문에 제출된 총 88건의 사례 중 1, 2차 예선을 거쳐 '공공임대주택 효율적 활용을 위한 공가감축·손실개선·규제완화·복지사각지대 해소' 사례로 장려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수상 사례는 매입임대주택 공급 방식을 개선해 공가를 대폭 감소시키고,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불합리한 공급 자격 기준을 개선하는 등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주거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국민 체감도, 혁신성, 확산 가능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김용진 GH 사장은 "이번 수상은 도민의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거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도민의 안정적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