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에 김정연 도시정책과 주무관, 우수상은 박지원 지역경제과 주무관 시민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제도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행정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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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산시청 전경ⓒ오산시 제공
오산시는 3일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통해 성과를 거둔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5명과 우수 부서 1곳을 선정해 표창했다.오산시는 총 17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실무 심사와 시민·직원 설문조사, 적극행정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지난 11월25일 최종 수상자를 확정했다.최우수상은 김정연 도시정책과 주무관이 받았다. 김 주무관은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연구센터 건립 과정에서 선제적 대응과 신속한 행정 지원을 통해 핵심적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우수상은 박지원 지역경제과 주무관에게 돌아갔다. 박 주무관은 산업단지 전수조사와 법령 검증을 통해 불필요한 행정처분을 예방하고 공정한 행정환경 조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장려상은 라애신 아동복지과 팀장이, 노력상은 진현주 신장1동 주무관과 박병권 노인장애인과 주무관이 각각 수상했다. 이들은 시민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제도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행정을 실천했다.우수 부서에는 체육관광과가 선정됐다. 체육관광과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에 성공하며 지역 브랜드 가치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다.오산시는 수상 직원 및 우수 부서에 표창과 함께 인사 시 가점, 포상휴가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해 적극행정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할 방침이다.이권재 오산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성과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