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만들어 더 따뜻한 집'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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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팔탄면 희망하우스 제1호’현판ⓒ팔탄면 제공
화성 팔탄면은 3일 팔탄라이온스클럽 및 팔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팔탄면 희망하우스 제1호’ 현판식을 갖고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시작을 알렸다.사업은 지난 8월 팔탄라이온스클럽과 팔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체결한 민·관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복지 취약계층 지원과 공동 복지사업을 위해 협력하며, 특히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건강 관리가 필요한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도배·장판 교체와 노후시설 정비 등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팔탄면은 이번 희망하우스 1호를 상징적 출발점으로 삼아 지속적인 사례 발굴과 지원을 이어가며 지역공동체 중심의 복지정책 추진을 강화할 계획이다.김평욱 팔탄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지역을 위한 봉사는 함께할 때 더 큰 힘을 발휘한다”며 “이번 1호 하우스가 많은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첫걸음이 되기 바라며, 100호, 1000호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나눔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이동화 팔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선물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사업을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