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월31일까지 모금 목표액 5억원
  • ▲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출범식ⓒ안성시 제공
    ▲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출범식ⓒ안성시 제공
    안성시는 4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출범 행사를 열고 연말연시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에 나섰다.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그랜드썬기술단에스피·한솔아이원스㈜·㈜삼양컴텍·한일크린에너지㈜·골프클럽큐레저산업㈜ 등이 참석했다.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은 2026년 1월31일까지 진행되며, 목표 모금액은 5억 원이다. 시민과 기업이 모은 성금과 물품은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캠페인 소개를 시작으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명사 열매 달기’ 등이 이어졌으며, 기부금 및 기부물품 전달식이 이어졌다.

    캠페인 참여 및 문의는 안성시청 복지정책과로 하면 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나눔 캠페인을 통해 따뜻한 온정의 가치가 지역 곳곳으로 확산하기를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