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이음' 가치 중 하나인 '정(정결한 행동)'을 운전자 책임으로 확장
  • ▲ 연말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 ‘Safe 이음’ⓒ화성도시공사 제공
    ▲ 연말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 ‘Safe 이음’ⓒ화성도시공사 제공
    화성도시공사(이하 HU공사)는 4일, 2025년 실천문화 ‘만족해HU, 클린을 더하다’의 일환으로 ‘청정 이음’ 가치 중 하나인 ‘정(정결한 행동)’을 운전자 책임으로 확장한 연말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 ‘Safe 이음’을 전개했다. 

    캠페인은 직원 스스로 안전한 귀가와 책임 있는 선택을 실천하도록 독려하는 자율 실천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햐?ㅆ다.

    HU공사는 차량 운행과 이동이 많은 부서를 방문해 ‘음주운전 금지’ 스티커를 부착하도록 독려했다. 또한, 회식 증가와 이동량 확대 등으로 음주운전 및 귀가 안전 위험이 높아지는 연말연시를 맞아 △주 1회 안전·기강문자 발송 △‘Safe 이음’ 카드뉴스 배포 △회식 전·후 10초 안전 브리핑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음주운전 예방 메시지를 전사적으로 확산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음주운전 금지, 과음 절제, 귀가 상호 확인을 핵심 행동 기준으로 제시하며 직원 스스로 책임 있는 행동을 선택하고 안전한 귀가문화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HU공사는 이번 예방활동을 통해 연말 음주운전 위험을 낮추고 조직의 책임성과 ‘청정 이음’의 가치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HU공사 관계자는 “청렴과 안전은 지시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구성원 각자의 책임 있는 선택에서 완성된다”며 “작은 실천이 모여 안전한 현장문화를 만들고, ‘청정 이음’의 가치가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실천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