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쌀 브랜드‘쌀이내’300g과 1㎏ 소포장 가공해 소비자 선택 폭 넓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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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미 활용 프리미엄 소포장 선물 세트ⓒ평택시 제공
평택시는 오성농업회사법인과 공동 개발한 신규 쌀 브랜드 ‘쌀이내’의 프리미엄 소포장 선물 세트 2종을 출시했다.이번 선물 세트는 경기도 육성 품종을 비롯한 다양한 품종의 쌀을 300g과 1㎏ 단위로 소포장 가공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평택시는 경기도농업기술원과 협력해 자동계량·포장설비 지원, 브랜드·패키지 개발, 유통 채널 확대 등 지역 쌀의 경쟁력 강화에 주력해왔다.‘쌀이내’ 선물 세트는 최근 늘고 있는 선물 수요와 1~2인가구 중심의 소비 추세를 반영해 300g×6개 구성, 1㎏×3개 구성으로 출시됐다.평택시는 이번 제품이 지역농산물의 시장성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김인숙 평택시 기술보급과장은 “소포장 선물 세트는 지역에서 정성껏 재배한 고품질 쌀의 가치를 소비자에게 더욱 쉽게 전달하기 위해 개발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평택 쌀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다양한 유통망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