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비주택 210동 대상… 취약계층에는 철거 비용 전액 지원
  • ▲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전개(자료사진)ⓒ안성시 제공
    ▲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전개(자료사진)ⓒ안성시 제공
    안성시는 노후 슬레이트 건축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안성시는 올해 총사업비 10억1800만 원을 투입해 주택 75동, 축사·창고 등 비주택 125동, 지붕 개량 10동 등 총 210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기준은 주택 1동당 352만 원 범위 내 소규모 주택을 우선 지원하고, 비주택은 슬레이트 면적 200㎡ 이하를 지원한다. 특히, 취약계층에는 슬레이트 철거 비용 전액 및 지붕 개량 비용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2월2일부터 3월10일까지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며, 안성시는 노후 정도와 취약계층 여부 등을 고려해 대상자를 우선 선정한다.

    한편,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26년을 ‘폐슬레이트 수거의 해’로 지정하고 2~3월 방치 슬레이트를 접수한 뒤 4~10월 본격적인 수거에 나설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