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0일까지 온·오프라인 서명 진행, 민자 적격성 조사 정책자료 활용
  • ▲ 안성시청 전경ⓒ안성시 제공
    ▲ 안성시청 전경ⓒ안성시 제공
    안성시가 오는 6월 30일까지 수도권과 중부권을 연결하는 핵심 교통 인프라인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범국민 서명운동을 전개한다.

    중부권 광역급행철도는 서울 잠실에서 성남, 광주, 용인, 안성, 진천을 거쳐 청주국제공항까지 연결되는 총연장 134㎞ 규모의 광역철도 사업으로, 총사업비 약 9조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현재 사업은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민자 적격성 조사가 진행 중이며, 조사 결과는 올해 하반기에 나올 예정이다.

    민자 적격성 조사를 통과하면 제3자 제안공고 및 협상, 사업시행자 지정, 실시계획 승인 고시 등 후속 절차가 진행되며, 2030년 하반기 착공이 목표다.

    이번 서명운동은 안성시 선거관리위원회의 사전 검토를 거쳐 추진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으로 병행 진행된다. 

    안성시는 시청과 유관기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주요 행사장 등에 서명부를 비치해 시민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서명운동을 통해 수집된 서명부는 국토교통부와 한국개발연구원에 전달돼 민자 적격성 조사 과정에서 정책성 확보를 위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중부권 광역급행철도는 안성시 동신 일반산업단지와 연계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 투자 유치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철도망 확충과 산업단지 개발은 안성시 미래 발전의 핵심 축으로, 수도권과 중부권을 연결하는 교통 인프라 구축과 함께 스마트 산업, 물류,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발전 전략과 연계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