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영어·중국어·베트남어 등 납세 편의 제공
-
- ▲ 하남시는 외국인 맞춤형 체납 안내문을 발송했다 ⓒ하남시 제공
하남시는 지난 15일 외국인 납세자를 대상으로 한국어·영어·중국어·베트남어 등 4개 국어로 제작한 ‘외국인맞춤형 체납 안내문’을 발송했다.이번 조치는 최근 관내 외국인 거주자 증가에 따라 외국인 체납자도 함께 늘어나고 있으나, 언어장벽으로 인해 납부 방법이나 체납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는 사례가 많다는 점에 착안해 기획했다.하남시는 이를 통해 외국인 거주자가 지방세 납부 방법이나 체납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는 상황을 방지해 징수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 외국인 거주자들이 납세 의무를 명확히 인지함으로써 번호판 영치나 재산 압류 등 불필요한 행정 처분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새롭게 도입하는 체납 안내문은 앞면에 기존의 체납 내역을 배치하고, 뒷면에는 한국어·영어·중국어·베트남어 등 4개 국어로 납부 방법(가상계좌·ARS·위택스 등)을 안내하는 것이 특징이다.하남시 관계자는 “다문화시대에 발맞춰 포용적 행정서비스를 확대함으로써 외국인 체납 관리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며 “앞으로도 납세자가 더욱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납세자 중심 행정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