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팝스, 국립오페라단, 윈튼 마살리스 등 세계적 무대 잇따라
  • ▲ 코리안 팝스 오케스트라 더 콘서트 with K-가곡 포스터ⓒ평택아트센터 제공
    ▲ 코리안 팝스 오케스트라 더 콘서트 with K-가곡 포스터ⓒ평택아트센터 제공
    평택의 새로운 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한 평택아트센터는 오는 3월 다양한 장르의 기획공연을 선보이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한층 넓힌다. 

    코리안 팝스 오케스트라 '더 콘서트 with K-가곡', 국립오페라단 '피가로의 결혼', 윈튼 마살리스 & 재즈 앳 링컨센터 오케스트라 등 대중성과 예술성을 고루 갖춘 라인업을 선보인다. 

    3월7일 기획공연의 문을 여는 코리안 팝스 오케스트라(단장 김미혜)는 ‘일상 속 심포니’라는 기치 아래 대중에게 친숙한 음악을 대규모 오케스트라 사운드로 선보인다. 

    지휘는 춘천·원주시립교향악단을 이끌었던 이종진이 맡고, KBS K-가곡 슈퍼스타를 통해 우리 가곡을 알려온 소프라노 소피 고르델라제와 쯔하오 리가 출연해 우리 가곡의 예술성과 아름다움을 전한다.

    3월13~14일에는 국립오페라단(단장 최상호)의 전막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이 무대에 오른다. 국립오페라단을 비롯해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국립합창단 등 국내 최정상 예술단체가 함께하는 무대로, 완성도 높은 연출을 통해 모차르트 오페라의 정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휘는 ‘아르투로 토스카니니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동양인 최초로 우승한 차웅이 맡고, 최성규·윤정난·이혜정 등 정상급 성악가들이 출연한다.

    3월27일에는 9회 그래미 어워드 수상자이자 재즈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윈튼 마살리스가 평택아트센터를 찾는다. 마살리스는 재즈와 클래식 두 부문에서 같은 해 동시에 그래미 상을 수상한 유일한 음악가로, 미국 국립예술훈장과 인문학훈장을 받은 상징적 인물이다.

    함께하는 재즈 앳 링컨센터 오케스트라는 미국을 대표하는 빅 밴드 재즈 단체로, 세계 최정상급 재즈 솔리스트와 앙상블로 구성된 최고 권위의 오케스트라다. 국내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무대로 재즈 팬들의 기대가 크다.

    3월 기획공연 티켓 예매는 오는 21일부터 NOL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평택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