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 엽사 11명 선발… 24시간 비상대응체계 구축
  • ▲ 유해야생동물 긴급구제반 운영(자료사진)ⓒ안성시 제공
    ▲ 유해야생동물 긴급구제반 운영(자료사진)ⓒ안성시 제공
    안성시는 최근 공도읍 일원 주택가 인근에 멧돼지가 출몰하자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유해야생동물긴급구제반’을 가동했다.

    안성시는 유해야생동물피해방지단 인원 중 포획 실적과 거주지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모범 엽사를 선발해 유해야생동물긴급구제반을 꾸렸다.

    긴급구제반은 전문 포획인력 11명으로 구성됐으며, 주·야간과 휴일을 가리지 않고 24시간 출동 가능한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긴급구제반은 유해야생동물이 주거지 인근에 출몰하거나, 반복되는 농작물 피해, 인명피해 우려 상황 등이 발생할 경우 즉시 현장에 투입돼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조치할 예정이다.

    안성시는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선제적 예찰활동과 집중 관리를 병행해 주민 체감 안전도를 높이는 한편, 경찰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강화해 위험상황 발생 시 신속한 공동 대응이 가능하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구제반을 중심으로 신속하고 책임 있는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야생동물을 발견할 경우 무리하게 대응하지 말고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