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15만 원 지원…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혜택
  • ▲ 문화누리카드 안내문 ⓒ고양특례시 제공
    ▲ 문화누리카드 안내문 ⓒ고양특례시 제공
    고양특례시는 취약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2일부터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발급을 시작했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2020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문화예술·관광·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원금이 1만 원 증액돼 1인당 연 15만 원을 지급한다. 또한 청소년기(13~18세, 2008~13년 출생자)와 준고령기(60~64세, 1962~66년 출생자)에 해당하는 시민은 추가 지원금 대상자로, 1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문화누리카드 발급은 신청제로 운영하나 전년도 발급자 중 3만 원 이상 사용 이력이 있고, 올해도 수급 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별도의 신청 없이 기존 카드에 자동으로 지원금이 충전된다.

    다만 카드 유효기간이 올해 1월까지이거나, 복지시설에서 발급한 경우, 지난해 사용 금액이 3만 원 미만인 경우 등은 자동 재충전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ARS(1544-3412)·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신청해야 한다. 

    카드 사용이 가능한 가맹점 목록은 문화누리카드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잔액 확인 등 궁금한 내용은 고객지원센터(1544-3412)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지원금은 오는 12월31일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교양시 관계자는 “예산 소진 시 카드 발급이 어려우므로 빠른 신청을 권한다”며 “문화누리카드 지원 금액이 올해 1만 원 증액된 만큼 적극적으로 사용해 문화 향유의 기회를 누리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