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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남시가 14일부터 관내 맨발길 25개소를 일제히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하남시 제공
하남시는 14일부터 관내 맨발길 25곳을 일제히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하남시가 조성한 맨발길은 사계절 황톳길 4곳을 비롯해 모두 25곳이며, LH가 조성 예정인 위례근린4호공원과 자연발생지 4곳을 포함하면 하남시의 맨발길은 총 30곳에 이른다. 특히, 한강을 조망하며 걸을 수 있는 미사한강모랫길(4.9㎞)은 외부에서도 많이 찾아올 만큼 하남시의 랜드마크로 거듭났다.하남시는 본격적인 맨발길 개장에 앞서 오는 13일까지 모든 구간에 대한 사전 시설 점검 및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겨울철 얼었던 땅이 녹는 해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체 구간을 대상으로 경운(땅고르기)작업을 실시하고, 5곳에 설치한 자동관수시설의 작동 여부도 면밀히 살핀다.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유지를 위한 인력 운용계획도 수립했다. 주말 및 공휴일에도 공원녹지과 공무원 2~4명이 비상근무 및 산불 방지 근무와 연계해 상시 순찰하며, 기간제근로자를 배치해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하남시 관계자는 “맨발 걷기는 면역력 강화와 스트레스 해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시민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며 “겨우내 기다려온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맨발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장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