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LH와 업무협약 체결…황토 포장 300m 산책로 하반기 완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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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산천 전경ⓒ화성시 제공
화성특례시가 시민 건강 증진과 여가 환경 개선으로 ‘맨발 걷기 친화 도시’로서의 위상을 구축하기 위해 오산천 일원에 맨발산책로를 조성한다.화성시는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오산천 맨발산책로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맨발 걷기 수요에 대응하고 친수하천 공간을 활용한 건강한 여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화성시는 2023년부터 오산천 수도용지 관리 주체인 한국수자원공사와 친수하천 조성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왔으며, 이번 협약 체결로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사업 대상지는 오산천 친수하천 조성공사 구간 내 수도용지로, 폭 2m, 연장 300m 규모의 황토 포장 맨발산책로가 조성될 예정이다.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광역상수도 시설 보호 및 안전관리 △맨발산책로 조성 및 관리 전환 인수인계 △수도용지 내 공사 시행을 위한 행정절차 지원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한다.산책로는 올해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며, 완공 이후 시민들이 오산천의 자연경관을 즐기며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김창모 화성시 공원녹지사업소장은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시민들이 기다려 온 오산천 맨발산책로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심 속 공원과 녹지를 활용한 맨발산책로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한 여가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